[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국순당(043650)(대표 배중호)이 제18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우국생’ 막걸리와 백세주를 협찬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쌀로 만든 생막걸리 ‘우국생’과 국순당 대표제품인 백세주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금강산에서 열리는 이번 이산가족 상봉행사 기간 중 30일 남측이 초청하는 만찬테이블과 가족별 석식자리에 제공될 예정이다.
홍기준 국순당 과장은 “남북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가 대부분 70세 이상의 고령자이므로 우리 음식과 잘 어울리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백세주와 우국생 막걸리를 협찬하기로 했다” 며 “오랜 시간 남과 북으로 헤어져 살고 있는 이산가족이 잠시나마 서로를 만나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