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IMC 통합 마케팅 회사 함파트너스가 PR 분야 최고 권위 기관인 '프로보크 미디어'가 발표한 '2023 글로벌 250 PR에이전시 랭킹'에서 톱 100에 올랐습니다.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국내 토종 PR기업은 함파트너스 포함 2개사입니다.

 

 

지난해 매출이 2021년 대비 30%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함파트너스는 통합 IMC 마케팅 서비스를 내재화한 기업입니다. 언론 홍보와 디지털 PR 15년 업력에 네이버, 다음, 구글 공식 광고대행사로써 AD 사업인 퍼포먼스 마케팅(포털 검색광고 대행)까지 홍보와 광고 솔루션을 내재화해 원스톱으로 통합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갖췄습니다.

 

함파트너스는 통합 IMC 마케팅 서비스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홍보 매출 확대를 위해 지난해 해외 홍보를 전담할 글로벌 PR팀을 출범한 데 이어 '뉴스링크' 글로벌 PR 솔루션을 론칭하며 해외 PR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최근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등의 대표적인 PR 기업과 각 국의 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통합적인 PR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원아시아 PR그룹'을 출범시키기도 했습니다.

 

또한 함파트너스는 PR 테크를 적용한 서비스를 론칭해 벤처 스타트업 대상 홍보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한편, 함파트너스는 올해 말 또는 내년 초를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해 말 신한투자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한 상태입니다.

 

함시원 함파트너스 대표는 "PR 영역의 언론 홍보, 디지털 PR, 위기관리, 전략 컨설팅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경쟁력을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홍보 시장 진출과 PR 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시장 창출을 가속화 할 것"이라며 "프로보크 톱 100 진입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대표 PR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