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건강생활보험' 눈길

맞춤형 보험료 설계로 암·뇌·심혈관 질환 대비

입력 : 2023-05-31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보장 항목과 보험료를 가입자가 설계할 수 있는 미래에셋생명(085620)의 '헬스케어 건강생활보험'이 가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나만을 위한 보장'이란 개발 콘셉트에 맞춰 주계약과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고객이 원하는 보험료'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입니다.
 
30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이 보험은 주보험과 업계 최대 수준의 특약을 활용해 각종 질병에 대해 종신까지 종합적이고 세밀하게 보장합니다. 3가지 보험 유형을 가입자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계약과 특약 보험료가 변하지 않는 '비갱신형' △납입기간에 해지 시 돌려 받는 해약환급금을 줄여 보험료 부담을 줄인 '해약환급금이 없는 유형' △가입초기 보험료 부담을 줄인 '갱신형' 등으로 나뉩니다.
 
특히 일상에서 발병률이 높은 암, 뇌혈관, 심장 및 혈관 질환에 대해 폭넓은 보장을 제공합니다. 암의 경우 최근 치료법의 발전으로 생존율은 높아지고 있으나 비용 부담도 커지는 추세인데요. 헬스케어 건강생활보험’을 활용하면 일반적인 암 진단비에 연관성이 높은 특정 부위별 보장을 덧붙여 비용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암진단특약으로 일반암 진단비를 준비하면서 폐암·후두암, 위암·식도암, 간암·췌장암 등의 부위별 특약을 추가하는 방식입니다. CAR-T항암약물허가 치료와 양성자, 세기조절, 정위방사선 등 높은 비용이 발생하는 최신 3세대 치료에 대한 보장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뇌혈관, 심장 및 혈관 질환에 대해서도 진단과 수술, 입원, 통원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보장합니다. 대상포진, 통풍, 녹내장 등 놓치기 쉬운 기타 질환의 진단비 보장도 이 상품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일일이 따져서 설계하기 어렵다면 미래에셋생명이 추천하는 다양한 맞춤형 플랜을 적용하면 됩니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 전 연령층입니다. 월납보험료 3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암, 뇌혈관 및 심장 질환에 대비해 발생 이전의 전조 질환부터 챙길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평상시 건강관리상담을 주로 진행하고, 필요시 건강검진 설계 및 예약을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발병 후 종합병원에 입·통원하게 되면 일정 기간 간병인 지원이나 차량 에스코트를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비흡연자나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자, 다자녀 출산 여성 등 건강관리 요건을 충족한 가입자에게는 추가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100세 시대로 접어들며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환경에서 예방부터 치료까지 체계적으로 보장받기를 원하는 합리적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헬스케어 건강생활보험을 출시했다"며 "부담 없는 보험료로 다양한 생활 속 질병을 맞춤 보장하는 헬스케어 건강생활보험을 통해 많은 고객이 나만의 최적화된 보험을 완성하고, 행복한 인생을 꾸려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보장 항목과 보험료를 가입자가 설계할 수 있는 DIY형 보험인 미래에셋생명의 '헬스케어 건강생활보험'이 가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나만을 위한 보장'이란 개발 콘셉트에 맞춰 주계약과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고객이 원하는 보험료'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입니다. (사진 = 미래에셋생명)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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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