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전자(066570)의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원'이 국내 출시 3주 만에 공급량 20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2 버전을 탑재한 옵티머스원이 공급량 20만대를 넘었으며 하루 최대 개통대수도 6000대를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옵티머스원 구입 고객을 분석한 결과 10대부터 40대까지 연령별 비중이 20%대로 고르게 나타났다.
옵티머스원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5가지 제품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스마트폰 초보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게 특징이다.
조성하 LG전자 MC 부문 한국사업부장은 "옵티머스원이 누구나 쉽게 쓰는 전국민 스마트폰 시대를 열며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며 "향후 다양한 스마트폰 모델을 통해 스마트폰 시장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