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환경재단은 28일 '2010 로하스 경영대상'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올해 대상으로 유한킴벌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로하스경영대상'은 학계와 기업경영컨설팅 전문가, 환경부문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발간된 39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와 사회책임 보고서, ESG보고서를 GRI G3 가이드라인에 입각해 평가했으며, 환경 50%, 사회 30%, 경제 20%에 가중치를 부여해 평가했다.
그리고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업, 사행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 환경 문제를 야기하는 기업,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은 시상에서 제외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오후 6시 '환경재단 8주년 후원의 밤(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