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청호나이스가 신제품 '청호 분유포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청호 분유포트는 부식에 강해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최고급 소재의 스테인리스(SUS316L)와 내열강화유리를 사용해 위생에 강하며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습니다.
청호 분유포트. (사진=청호나이스)
'청호 분유포트'는 35~95℃ 가운데 원하는 온도를 1℃ 단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설정한 온도로 영구 보온이 가능해 하루에도 몇 번씩 물을 끓여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차(95℃)와 분유(40℃), 보온(설정 온도) 모드로 간편 온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살균 모드 작동 시 100℃까지 끓이며 안심살균을 진행합니다. 청호나이스는 "쿨링모드를 쓰면 뜨거운 물을 원하는 온도로 빠르게 식힐 수 있으며 700W의 낮은 소비전력으로 실용적인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청호 분유포트 용량은 1300㎖이고 무게는 720g입니다. 청호나이스는 이 무게로 손목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분리 가능 차망도 있어서 차를 우릴 때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