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엠게임(058630)은 신작 온라인게임 ‘아르고’가 일본 진출로 본격적인 해외 서비스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래형 판타지 온라인게임 ‘아르고’는 대립되는 두 종족의 대규모 전쟁을 구현한 온라인게임으로 다인승 공격전차, 부스터 기능을 가진 백팩, 1인칭 조작인터페이스 등의 시스템을 선보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엠게임은 미래형 판타지라는 게임 컨셉의 ‘스팀펑크 스타일’이 일본 현지 유저들에게도 큰 호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르고는 일본법인 엠게임재팬을 통해 서비스 될 예정이며 현재 일본 티저 사이트를 구축한 상태로 연내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해 일본 게임 시장 점령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독특한 그래픽 분위기와 재미있는 시스템을 두루 갖춘 아르고는 엠게임이 일본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올해 아르고가 한국 시장에서 선전했기 때문에 아시아, 유럽, 북미, 러시아까지 발 빠르게 진출 할 수 있었고 2011년 해외 성과가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