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 두께 1인치 미만 노트북 ‘MSI X360’ 출시

입력 : 2010-11-02 오전 11:11:26
[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MSI코리아(대표 공번서)가 두께 1인치 미만의 울트라씬 노트북 신제품 ‘MSI X360’을 출시하고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MSI X360은 1인치 미만의 두께와 1kg대의 무게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X340'의 후속작이다.
 
기존 '코어2솔로' CPU에서 듀얼코어인 인텔 '코어 i5 520UM'으로 업그레이드 돼 안정적인 성능을 즐길 수 있으며, 터보 부스트 기능을 이용하면 순간적으로 속도를 향상시켜 보다 빠른 구동이 가능하다.
 
13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는 16대 9 화면 비율로 1366x768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풀HD 동영상도 화면의 왜곡이나 손실 없이 원본 그대로 구현할 수 있으며, LED 백라이트를 탑재해 전력 소모는 줄이는 반면 화면은 더욱 밝고 화사하게 제공한다.
 
자판 하나하나가 분리된 독립형 치클릿 키보드를 탑재해 오타 발생률을 줄이고 편안한 키감을 제공하는 한편, 두 손가락의 접점을 인식하는 멀티터치 패드를 탑재해 손가락만으로 위/아래로 이동, 크기 확대/축소, 회전 등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를 향상시켰다.
 
MSI X360은 배터리를 탑재하고도 무게가 1.5kg에 불과해 외부 업무가 많은 비즈니스맨이나 학생들에게 적합하며, 특히 무거운 노트북으로 휴대 사용시 불편함을 느꼈던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휴대 사용이 많은 울트라씬 노트북의 특성을 살려 먼지나 스크래치에 강한 컬러 필름 프린팅 기술로 외관을 코팅 처리했다.
  
소비자 가격은 109만9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MSI 노트북 공식 유통사인 웨이코스(http://msi.waycos.co.kr / 02-2167-3006)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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