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모두투어(080160)(사장 홍기정)가 QR코드를 이용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QR코드는 빠른 응답(Quick Response)이라는 뜻으로 대용량의 정보를 담을 수 있다는 점과 빠른 속도로 반응한다는 점, 그 자리에서 상세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어, 스마트폰 보급 속도에 발맞춰 크게 확산되고 있다.
모두투어는 투어마일리지 롯데카드 지면 광고 왼쪽하단에 QR코드를 삽입하고 별도의 과정 없이 바로 카드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광고를 본 후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직접 메인 홈페이지에 접속해 다시 해당 정보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QR코드 해독을 통해서는 손쉽게 해당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모두투어 고객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카드신청까지 한번에 할 수 있다.
모두투어는 여행사의 특성과 모두투어 CI컬러인 초록색을 살려 독창적인 QR코드를 디자인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젊은 고객층의 눈길을 끈다는 계획이다.
모두투어의 QR코드는 모두투어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