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홍콩법인에 1천억 출자

입력 : 2008-06-02 오전 9:40:00
미래에셋증권은 홍콩의 현지법인 '미래에셋 홍콩 리미티드'의 지분 70%(13억1600만주)를 1045억6638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자기자본대비 6.59%에 해당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여기에 들어가는 돈을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은 "해외 투자거점 법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운용자금 확대를 위해 출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쟈(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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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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