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신인 그룹 '라이즈(RIIZE)'가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지난 4일 발매한 첫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전날 발표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라이즈는 이번 앨범 발매 일주일 만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바 있습니다.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전 세계 20개 지역 톱10 랭크, 중국 QQ뮤직 한국 음악 주간 차트 2주 연속 1위 및 급상승 차트 1위, 국내 음반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그룹은 신예로서는 이례적으로 미국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산하 RCA 레코드 레이블와도 계약했습니다. 최근 미국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Get A Guitar’를 한 주간 꼭 들어야 하는 신곡 기사에 포함했습니다.
라이즈 첫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는 그룹이 추구하는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 장르를 본격 보여주는 음반입니다. 일곱 멤버가 데뷔를 준비하며 함께 보낸 시간을 테마로 제작됐습니다.
라이즈. 사진=SM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