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4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트루컴퍼니(True Company, 장애인고용 신뢰기업)에 선정되어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트루컴퍼니’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여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해 성실히 노력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포상하는 제도입니다. 이 상은 지난 2006년 트루컴퍼니를 제정한 이후 장애인고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 과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해 매년 선정해 오고 있습니다.
류형주 수공 부사장은 “트루컴퍼니 선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한국수자원공사의 진정성 있는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장애인고용에 대한 인식개선 노력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4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트루컴퍼니(True Company, 장애인고용 신뢰기업)에 선정되어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사진은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오른쪽)이 차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로부터 트루컴퍼니 상을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한국수자원공사)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