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토마토체인은 최근 임직원 전원이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자금세탁방지 핵심요원(기초)' 교육 연수과정을 마쳤다고 5일 밝혔습니다.
토마토체인 관계자는 "임직원 전원이 수료했고, 80% 이상이 고득점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토마토체인은 최근 임직원 전원이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자금세탁방지 핵심요원(기초)' 교육 연수과정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사진=토마토체인)
자금세탁방지제도는 국내외 불법자금 세탁을 적발·예방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입니다. 개정 특금법(특정금융거래정보의 이용 및 보고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는 금융회사에 준하는 자금세탁방지제도 이행 의무를 집니다.
자금세탁방지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응시료 전액 지원 등 교육 이수와 자격증 취득 지원이 강화됐습니다.
토마토체인은 이번 교육의 의미에 대해 "자금세탁방지 제도 관련 주요 법령을 알고 고액현금거래보고제도(CTR)와 의심스러운 거래 보고 제도(STR) 개념과 검사 관련 주요지적사항, 향후 검사 방향 등에 관한 지식으로 AML시스템 운영 이해도를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교육 대상을 경영진으로 확대해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 등 다양한 AML교육을 수료했다"며 "이에 더해 임직원들이 AML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매해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