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전날 일제히 1%대 강세를 기록한데 이은 추가상승이다.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조치로 글로벌경제가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투심을 개선시키고 있다. 특히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여파로 원자재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은행주도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우리시각 오후 5시21분(현지시각 9시02분)현재 전날보다 27.86포인트(0.48%)상승한 5890.6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리오틴토가 1.5% 강세를 보이고 있고 BHP빌리턴도 1% 가까운 오름세다.
독일 DAX30지수는 16.86포인트 (0.25%)오른 6651.5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도이치방크가 1.9%, 코메르츠방크도 0.9%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 40지수는 13.86포인트(0.35%)오른 3831.09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