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춘진 사장이 지난 13일 나주 본사에서 김병식 변산농협 조합장과 신정식 부안중앙농협 조합장을 만나 국산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날 김춘진 사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aT가 추진 중인 먹거리분야 '넷제로(Net-Zero)'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 적극 동참하는 등 아름다운 지구와 인류를 지키는 데 함께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aT는 친환경·저탄소 농축산물과 탄소배출이 적은 해조류 등 수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김없이 먹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0개국 580여개 기관과 협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춘진 사장(우측 첫번째)이 지난 13일 나주 본사에서 김병식 변산농협 조합장과 신정식 부안중앙농협 조합장을 만나 국산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