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11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오는 15일 '찾아가는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신청자를 받고 있다.
지난달 15일 신청접수를 시작해 9일 현재 190명 남짓 신청접수가 이뤄졌고, 추가로 100명 가량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나라당 서민정책특위 위원장인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과 김총창 금감원장이 서민금융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상담에 나선다.
상담분야는 사금융피해, 햇살론, 희망홀씨대출, 미소금융, 전환대출, 개인워크아웃, 개인파산 및 개인회생, 노후설계, 소상공인창업, 근로자생활자금대부 등 서민금융 전반이 포함된다.
금감원 심도있는 상담을 위해 참가신청시 원하는 개별상담 분야를 선택할 수 있도로록 했다.
또 서민들이 금융과 관련된 인생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올바른 신용관리방법, 희망을 키우는 가족경제노하우 및 재테크 방법 등에 대한 강의도 예정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금융감독원(www.fss.or.kr), 서민금융119서비스(s119.fss.or.kr) 또는 한국이지론(www.egloan.co.kr) 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유선(한국이지론 02-3771-1119, 금융감독원 02-3145-8120)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자료=금융감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