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 등에 급락하던
평산(089480)이 이를 부인하고 나서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10일 오전 10시48분 현재 평산은 전일대비 10% 이상 급등한 88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평산은 시장에서 최대주주 매각설이 흘러나온 영향으로 전일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데 이어 이날 장 초반에도 10% 이상 급락세를 유지했지만 최대주주 지분매각설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부인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평산은 이날 최대주주 지분매각에 대해 "주식담보대출 만기도래로 대출금 상환을 위해 최대주주 지분을 일부 매도한 것으로 경영권 양수 계획은 없다"고 공시했다. 또 본사와 중국 자회사 매각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