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무상증자 기대감에 오름세를 유지했던
처음앤씨(111820) 주가가 무상증자와 배당과 관련해 시기나 규모 등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회사측 답변에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처음앤씨 주가는 전일 대비 2.45%(300원) 떨어진 1만195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2~3%대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처음앤씨는 이날 한국거래소의 무상증자·배당 관련 조회공시에 대해 '아직 시기와 규모, 방법이 확정된 바 없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