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동양종금증권(003470)은 오는 11일 자산배분전략 가이드인 월간 '마이 에셋 가이드(My Asset Guide)'를 '마이 더블유(My W)'로 새롭게 개편해 발간한다고 10일 밝혔다.
동양종금증권에 따르면 '마이 더블유'는 기본적으로 다양한 국내외 투자상품에 대한 정보 위주로 담아 투자자들의 자산관리에 실질적인 안내서가 되도록 구성했다. 간접투자나 관련 상품에 대한 리서치를 강화해 금융투자상품 선택이나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과 편집에도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 투자자들에게 보다 이해하기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차별화를 뒀다.
예컨대 창간호에서는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환율전쟁과 관련된 이슈들을 금 투자, 중국본토펀드 환헤지, 차익거래와 같이 관련 상품과 투자기법 등 여러 각도로 다뤘다. 단순한 이슈 분석이 아니라 실제 투자전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일반적인 펀드 분석에서 벗어나 실제 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펀드매니저 인터뷰를 통해 펀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서명석 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마이 더블유'는 자산배분전략의 핵심 포인트를 쉽게 제시할 뿐만 아니라 중요한 경제 이슈를 여러 각도에서 바라봄으로써 실제 투자에 어떠한 방식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자료가 차별화된 이슈 분석과 투자 아이디어 제공으로 성공적인 투자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 더블유'는 동양종금증권 홈페이지내 리서치 코너에 게시돼 언제든지 열람 가능하며, 매월 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