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가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21일 "국회 역시 ESG 전환올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뉴스토마토>와 한국ESG학회, 국회ESG포럼이 공동 주최한 '2023 토마토 ESG포럼'의 축사에서 "세계는 지금 정보화 사회를 넘어서 탈탄소경제, 녹색산업으로 대대적인 전환을 시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배 원내대표는 "ESG로의 전환은 기업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중차대한 국가적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2024년에는 국회 역시 ESG 전환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