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중소기업 상생 사업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대형 유통망 판로 진출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지원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로 정보 플랫폼 '판판대로'를 통해 선정된 70여개 뷰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신세계면세점은 연말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토리든, 아누아, 스킨천사, 그라운드플랜, 동구밭 등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기업 상품을 알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중소기업의 면세점 판로 확대와 더불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포스터=신세계면세점)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