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SK브로드밴드가 중소기업 대상으로 인터넷전화시스템을 공급, 영업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제너시스템즈는 12월 중순까지 비즈컴 70대를 SK브로드밴드에 우선 공급하고, 수요에 따라 공급량을 늘려나가게 된다.
제너시스템즈의 비즈컴은 중·소규모 기업 전용 IP-PBX으로 지난 2일 출시된 제품이다.
인터넷전화 주요 시스템과 부가서비스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고 인터넷전화 부가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전형일 제너시스템즈 사업본부장은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FMC연동이 가능하고, 매우 안정적이어서 비즈컴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을 많이 갖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