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예림당(036000)은 11일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 규모가 각각 575억원과 138억원이라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507억원에 비해 1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규모는 오히려 12.6% 감소했다. 당기순익 목표는 전년비 15% 증가한 104억원으로 제시했다.
이로써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전년도 31%에 비해 7%포인트 떨어진 24%가 예상된다.
예림당은 "아동 출판 시장 성장과 더불어 전자책(e-Book) 사업, 디즈니 사업의 본격화에 따른 매출 증가로 인한 매출액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