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크래프톤(259960)이 'PUBG: 배틀그라운드' 게이머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행사 '2023 PUBG 커뮤니티 어워즈'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습니다. 2019년 첫 개최 후 4년만입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크래프톤 사옥에서 열렸습니다. 배틀그라운드와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고 이용자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는 온라인 사전 모집으로 선정된 게이머 100여 명과 게임 캐스터 레나, 이스포츠 명예 파트너 지수보이 해설위원이 참석했습니다. 이 밖에 펍지 스튜디오 주요 개발진이 함께했습니다.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 게이머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행사 '2023 PUBG 커뮤니티 어워즈'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은 게이머들의 질문에 개발진이 답하는 Q&A 세션과 배틀그라운드 퀴즈, 룰렛 이벤트, 시상식, 럭키 드로우 등을 진행했습니다.
시상식에서는 2023년 배틀그라운드 최다 우승, 최다 킬, 최다 투척 무기 킬, 최다 부활 등 총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트로피,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습니다.
장태석 펍지 스튜디오 총괄 PD는 "지난 한 해 동안 배틀그라운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2024년에도 이용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팬 중심의 배틀그라운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