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동양종금증권은 180원(-1.77%) 하락한 9970원으로, 3거래일째 내리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동양종금증권은 현대그룹과 현대건설 인수 컨소시엄에 FI로 참여키로 하는 투자확약서(LOC)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 금액은 총 8000억여원. 이 가운데 7000억원은 현대그룹이 보유한 현대상선 주식과 컨테이너선 등 자산을 담보로 한 담보대출 형태이며,1000억원가량은 자기자본투자(PI)를 통해 지원하는 것이다.
한편 지난 8일 동양종금증권은 420억원 규모의 부실여신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11.11% 급락하기도 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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