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내비게이션 업체인 맵피(MAPPY)를 통해 안드로이드 '오즈&내비(OZ&NAVI)'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
OZ스마트 45~95요금제 가입자는 무료다.
OZ스마트35와 OZ무한자유 요금제의 경우 월4000원이며, 기타 요금제에 가입한 경우에는 월5000원이 부과될 전망이다.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으며 지도의 용량은 약 2GB다.
오즈&내비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교통 경로를 반영한 빠른 길 안내와 유가정보, 맛집, 숙박정도 등 주변정도를 제공한다.
업데이트는 1년간 무료로 제공되며 그 뒤에는 1년 단위로 유료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다.
업데이트는 속도 감시카메라와 위험지역이 월 2회, 각종건물과 상점명칭이 월 1회, 신규도로와 지도 전체 업데이트는 2개월에 1회씩 진행된다.
오즈&내비는 빠르면 이달 중순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모두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