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전기전자업종이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대 강세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가 2% 넘게 오른 건 지난 10월6일 이후 한달여만이다.
15일 오전 11시34분 현재 외국인은 전기전자업종에서 418억원, 기관은 106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005930)가 전 거래일 대비 3% 이상 급등하며 두드러진 강세를 보이고 있고, 하이닉스도 4% 가까이 큰 폭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 주식은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입되고 있다. 현재 C.L.S.A가 가장 많이 사들이고 있고, CS증권도 109억원가량을 순매수중이다.
같은 시각 LG디스플레이 주가는 2.63%(1000원) 상승한 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덕전자(008060)는 3%대 강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