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세계적으로 5억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페이스북이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랭키닷컴에 따르면 일평균 방문자수 및 페이지뷰를 고려한 순위에서 페이스북이 트위터를 앞질렸다.
국내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사용자는 각각 200만명과 150만명으로 추산되는데, 사용자수로는 트위터가 더 많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한달에 한번 이상 글 쓴 회원만을 사용자로 집계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페이스북이 트위터에 앞선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트위터는 엄밀히 말하자면 ‘소셜미디어’이고 진정한 의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페이이스북”이라며 “페이스북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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