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이 중간선거에서 승리한 공화당의 파상 공세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최근 2차 양적완화에 대한 공화당의 정치적 공세가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한 것.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공화당은 2차 양적완화책이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연준의 이번 조치에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완전고용과 물가안정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위해서는 6000억 달러의 양적완화책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이어 "중국은 자국통화 절상에 대해 빠른 속도로 허용해야할 것"이라며 "중국의 위안화 절상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