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지수는 오르는데 증권株는 '비실'

입력 : 2010-11-22 오전 9:36:11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국내 증시가 북한발 악재에도 불구하고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증권주들은 소외되고 있다.
 
22일 9시29분 현재 현대증권(003450)은 250원(1.94%) 내린 1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종지수도 0.49% 하락하며 전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증시에 대한 불확실성이 짙은 가운데 지난 주말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가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는 투자심리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기관도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증권업종에 대해서는 각각 9억원, 7억원의 매물을 내놓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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