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국내 증시가 북한발 악재에도 불구하고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증권주들은 소외되고 있다.
증권업종지수도 0.49% 하락하며 전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증시에 대한 불확실성이 짙은 가운데 지난 주말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가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는 투자심리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기관도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증권업종에 대해서는 각각 9억원, 7억원의 매물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