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미개척 전략시장 투자진출 설명회'

모잠비크ㆍ라오스ㆍ파푸아뉴기니 3개국 대상

입력 : 2010-11-22 오전 11:00:00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오지의 신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진출 설명회가 열린다.
 
코트라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염곡동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미개척 전략시장 투자진출 설명회'를 열어 모잠비크, 라오스, 파푸아뉴기니 등에 대한 투자진출 방안을 설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라오스 최대 민간 기업이자 한인기업인 코라오의 성상용 이사와 모잠비크의 김홍찬 킴스 페스카스(Kim's Pescas) 사장, 파푸아뉴기니의 심민섭 오코 마트 그룹(Auto Mart Group) 사장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코트라에서 지난 6월 오지 투자자문관으로 위촉한 현지 진출 기업인들이다. 
 
코라오(자동차,오토바이 제조,판매)는 라오스에서 창업 13년 만에 현지 최대 민간 기업으로 성장해 미개척시장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코트라는 KBC(코리아비즈니스센터)가 소재하지 않는 아프리카, 남미 등 9개국에 오지투자자문관을 위촉해 현지 진출에 관심 있는 우리 기업들에게 정보제공과 현지 정부와 기업인들과의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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