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서울시가 이준형 언론담당관 등 9명의 국장급 승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31일 "민선 8기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실현해 나갈 3급 국장으로의 승진예정자 9명을 내정했다"고 했습니다.
3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신청사 모습. (사진=뉴스토마토)
승진예정자는 △이준형 언론담당관 △조완석 노동정책담당관 △최판규 경제정책과장 △송광남 자치행정과장 △권순기 재무과장 △김희갑 재난안전정책과장 △정성국 도시공간전략과장 △최병훈 영동대로복합개발추진단장, △김창규 미래공간기획담당관 등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승진예정자를 포함해 오는 7월1일 국장급 이상 전보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노동, 경제, 안전, 도시계획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 부서 및 시책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부서장을 두루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