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코스피지수가 빠른 회복력을 보이며 1910선대를 회복했다.
장 초반 1880선까지 밀려나면서 시작했지만 이후 외국인과 기관이 저가매수에 적극 나서면서 분위기가 살아나는 양상이다.
24일 오전 10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81포인트 (0.82%)하락한 1913.42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투신이 1200억원 가량 사들이며 기관이 전체적으로 2700억원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외국인도 686억원 억치 주식을 사들이며 두 매수주체가 지수의 낙폭을 줄이는데 가장 큰 공신으로 나서주고 있다. 한편 개인만이 3700억원 매도우위다.
전 업종이 내림세를 기록중인 가운데 의약품, 증권, 서비스, 종이목재업종이 1%~2%대 약세로 가장 부진한 상황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15.50원 상승한 1153원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