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LIG투자증권은 25일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전방산업의 호조와 단조사업 진출로 주가가 재평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6000원으로 기업분석을 개시했다.
변종만 연구원은 "특수강 전방산업의 호조와 중국의 12차 5개년 계획에 따른 설비투자와 생산 자동화는 특수강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라며 "조강대비 11% 수준인 국내 특수강 시장은 산업고도화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 연구원은 "신성장동력으로 진출한 단조사업은 내년 하반기 흑자전환하고 2014년에는 매출액 5810억원, 영업이익 1410억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매출액 1조8700억원, 영업이익 196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매출액은 2조360억원, 영업이익 21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