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내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사진=송정은 기자)
[뉴스토마토 송정은 기자] 중견주택업체들이 다음 달 전국 각지에서 총 2358가구 주택 공급에 나섭니다.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9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총 6개 사가 7개 사업장에서 2358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전월 공급량인 3889가구보다 1531가구, 전년 동월 대비 584가구 감소한 규모입니다.
지역별 공급량은 제주도가 1260가구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 경기도에서 583가구, 부산 380가구, 대구 108가구, 강원도 27가구 순입니다.
송정은 기자 johnnyso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