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롯데월드가 추석을 앞두고 서울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어드벤처 부산, 롯데워터파크 김해 등에서 다채로운 명절 즐길거리를 준비했습니다.
서울 어드벤처는 신규 공연과 새로운 콘셉트의 가을 시즌 축제를 펼칩니다. 추석 연휴 내내 민속 거리 공연 강강술래가 진행됩니다. 민속 농악대의 연주와 함께 손님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한복 입은 연기자와 함께 추석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도 준비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신규 미디어 공연 '매직 인 더 나이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레이저, 대공간 LED 등 다양한 빛으로 풍경을 연출합니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배경 음악에 기적, 감사, 약속 등 테마로 다채로운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역사와 전통문화가 관람 가능한 롯데월드 민속박문관도 추석맞이 체험을 마련했습니다. 체험존에는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공예 체험교실에서는 방패연 석고 방향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삼국홀에서는 맷돌로 커피콩을 가는 맷돌커피 체험이 진행됩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도 명절 준비가 한창입니다 .메인 수조는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이 손님과 포토타임을 갖는 수중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한복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생태설명회 및 현장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복합 문화 예술 공간 서울스카이는 121층 상품샵에서 한가위 소원을 빌 수 있는 ‘소원당’을 운영합니다. 조선시대 신분증인 나무 호패를 활용해 행운을 기원하는 체험입니다. 구매한 소원패에 소원을 적어 4개의 조선시대 민화에 걸 수 있습니다. 각 민화는 ‘부귀영화’, ‘과거급제와 승진’, ‘무병장수’, ‘부부금실과 가족의 화목’ 등을 상징합니다.
이외에도 고객 참여 버스킹 공연 '오픈 스테이지 in 서울스카이' 시즌2도 펼쳐집니다. 신진 작가 협업 체험형 전시 '운동 마니아 봉봉', '신비한 정원'을 갤러리빈치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어드벤처 부산도 특별 민속놀이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달토끼를 연상시키는 연기자와 엿장수가 등장해 민속놀이를 진행합니다. 한복을 입고 방문한 방문객을 위해 원더 스테이지와 조이풀메도우존에서 이벤트를 열고 경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롯데워터파크 김해는 본관 로비에 보름달 배경의 즉석 사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또한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고 경품 증정 특별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금색 볼풀공 찾기, 럭키 락커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롯데월드가 추석을 맞아 서울 어드벤처에서 ‘강강술래’, 신규 미디어 공연 ‘매직 인 더 나이트’, 아쿠아리움에선 아쿠아리스트·스타 생물들의 명절 이벤트, 서울스카이에서 하늘 위 '소원당'과 버스킹 공연, 신진 작가 전시 등을 진행한다. 어드벤처 부산에서도 민속놀이 한마당, 워터파크 내 경품 이벤트가 마련된다.(사진=롯데월드)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