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삼성물산(028260)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명절 추석을 맞아 한가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에버랜드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이어가는 프로야구를 추석 연휴 기간 새롭게 경험할 이벤트로 준비했습니다. 앞서 캐릭터 레시가 삼성라이온즈(대구), NC다이노스(창원), KT위즈(수원) 등 각 구단 야구장을 찾아 고객들과 이벤트를 펼친 바 있는데요.
여기에 더해 에버랜드는 추석 이벤트를 위해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레시 캐릭터가 각 구단 유니폼을 입고 행운을 빌어주는 한정판 포토카드 8종을 특별 제작했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매일 선착순 7000개씩 랜덤으로 증정합니다. 스포츠 유니폼을 입고 에버랜드에 방문하면 랜덤 포토카드를 한 장 더 받을 수 있는 보너스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KBO와 손잡고 출시한 '최강레시' 한정판 굿즈 3종도 에버랜드 상품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카니발 광장에서는 프로야구 유니폼을 입은 레시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이 진행됩니다.
연휴 동안 카니발 광장에서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존이 마련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레니와 라라는 한복을 입고 고객과 사진을 찍는 한복 캐릭터 포토타임을 펼칩니다.
일명 회전목마로 불리는 로얄쥬빌리캐로셀에서는 '마(馬)당놀이'를 컨셉으로 연휴 기간 고객들에게 새로운 연출서비스를 선보입니다. 평상시 유럽 중세 귀족 무대의상을 입던 직원들은 마당쇠, 한복 등 소리꾼 컨셉으로 변신하고 꽹과리, 부채 등 전통 소품을 착용하고 고객을 안내합니다.
또한 홀랜드 빌리지에서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9일까지 스페셜 푸드 축제가 열려 와인통삼겹, 등갈비, 비프립 등 푸짐한 바비큐 메뉴와 다양한 종류의 벨기에 수제맥주를 맛보고, 맥주 테이스팅 클래스에도 참여해볼 수 있습니다.
가을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는 가을 테마정원, 이색 체험존 블러드시티, 동물 탐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습니다. 에버랜드 대표 정원인 포시즌스 가든은 레시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가을 테마로 꾸며진 '어텀 페스타 가든'으로 변신했습니다. 어텀 페스타 가든에는 벼, 수수, 조 등의 수확 작물들을 식재해 풍요로운 가을 논, 밭 풍경을 연출했습니다. 또한 가을 들국화 아스타 필드까지 아름답게 펼쳐 있습니다.
블러드시티에서는 '지금 우리 학교는', '기묘한 이야기' 등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를 라이브 공연, 미로 탈출, 좀비 분장 등 다양한 이머시브 콘텐츠를 통해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나이트 사파리 트램, 굿모닝 로스트밸리 등 동물들을 가까이서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스페셜 탐험 프로그램도 온 가족 추석 즐길거리입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명절 추석을 맞아 한가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에버랜드)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