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KT가 30일 한국에서 아이패드를 공식 출시했지만, 관련주들의 움직임은 주춤하고 있다.
이날 9시01분 현재
KT(030200) 주가는 전날 보다 50원(0.11%) 오른 4만6050원을 기록 중이다.
터치스크린 관련주는 소폭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KT는 서울 광화문 KT사옥 1층에 위치한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패드 런칭파티를 개최하고, 지정된 공식 대리점과 지사에서 아이패드의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아이패드는 미디어 디바이스로서 컨텐츠의 대량 소비를 촉진해 디지털 라이프의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아이패드 역시 KT의 강력한 3W 네트워크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컨텐츠와 잘 어우러져 고객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