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신입직원 44명 최종 발표

입력 : 2010-11-30 오후 3:21:5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한국은행은 30일 2011년 신입직원 정기채용 최종합격자 44명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이번에는 지방인제 채용목표제를 도입해 총 6명(최종합격자 비중 13.6%)의 지방인재가 최종합격했다. 지난 5년간 지방대학 출신이 5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급증한 것.
 
또 다양한 사고방식과 능력, 가치관을 지닌 인재가 골고루 채용되도록 논술과목의 배점을 확대해 최종합격자의 전공이 더욱 다양화 됐다. 결과적으로 해당 응시과목 비전공자 비중이 작년 16.7%에서 25%로 확대됐다.
 
경제학 26명, 경영학 12명, 법학 4명, 통계학 1명, 전산학 1명이 합격했다.
 
남성 33명(75%), 여성 11명(25%)과 남녀 성비는 3대 1이었고, 평균연령은 남성 26.7세, 여성 25.7세로 전체로는 26.5세였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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