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대표 이창석)는
KT(030200)와 가상이동통신망(MVNO)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스프리트(073130)는 앞으로 사용자 인증, 단말기 인증 등 기본 서비스를 포함해 음성과 함께 데이터 서비스를 재판매 할 수 있다.
김규형 국내사업총괄 부사장은 “제휴기업의 초기 투자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수익성을 극대화가 가능한 소매요금제와 최적의 MVNO서비스를 위한 경쟁력있는 역량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인스프리트는 데이터 서비스 재판매로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와이파이 확산 등에 따른 데이터 사용량의 폭발적인 증가에 대응하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대형 엔터테인먼트사를 비롯해 전자책(E-BOOK)과 교육 서비스, 유통 서비스 기업 들과의 제휴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