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전날 급락 마감했던 유럽 주요국 증시는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유로존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기대심리도 작용하는 모습이다.
30일(현지시간)영국 FTSE100지수는 현지시각 8시10분 현재 전날보다 29.79포인트(0.54%)오른 5580.06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리오틴토가 1% 넘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도 0.9% 상승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 40지수는 전일대비 7.29포인트(0.20%)뛴 3744.2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23.84포인트(0.36%)오른 6721.81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은행주가 다소 부진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