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3대 악재에 대한 부담으로 코스피 지수 상승이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다만 중국 11월 제조업 PMI지수가 예상를 상회한 55.2를 기록하면서 1910선을 회복했다.
1일 11시20분 코스피지수는 6.20포인트(0.33%) 상승한 1911.52 코스닥지수는 0.63포인트(0.13%) 하락한 497.73을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와 화학이 각각 2.02%, 1.18% 오름세이다. 건설도 1.36% 상승세이다. 반면 금융주와 전기전자는 약세이다.
한국전력(015760)이 7일만에 반등세이다. 가격 메리트와 국제 회계기준 도입에 따른 상승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
같은시각 수급적으로는 외국인 매도와 개인 매수가 팽팽하게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과 선물에서 각각 164억원, 2919계약 매도우위, 개인은 329억원, 2130계약 매수우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