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클루넷(067130)은 제이씨엔터테인먼트(JCE)의 온라인 축구 게임 '프리 스타일 풋볼'에 자사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CCN'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프리 스타일 풋볼은 온라인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게임이다.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3만4000명을 기록, 누적 접속자 수 30만명을 돌파하며 최근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현재 클루넷은 JCE의 또 다른 게임인 '프리스타일'을 비롯해 위버인터렉티브의 '삼국지', '공작왕' 등 국내외 10여개의 온라인 게임 업체에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이용한 CC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루넷은 온라인 게임업체에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사의 'G-Cloud' 브랜드를 통해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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