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형 SKT 본부장, 한국모바일결제산업협회 회장 선임

19일 정기 총회서 신임 협회장 선임

입력 : 2025-02-19 오후 5:25:32
[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한국모바일결제산업협회가 2025년 정기총회에서 김지형 SK텔레콤 비즈플랫폼사업본부 본부장을 제15대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했습니다. 
 
김지형 한국모바일결제산업협회 신임 협회장. (사진=SK텔레콤)
 
19일 열린 정기총회에는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국내 이동통신 3사와 다날, KG모빌리언스, 갤럭시아 머니트리를 비롯한 결제대행사(PG) 대표, 임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신임 협회장 선출과 함께 지난해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습니다. 
 
협회는 올 한 해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 확대'를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통신과금서비스 산업 발전과 이용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합니다. 또 유관기관 및 관련 업계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휴대폰결제산업 악용 근절과 이용자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추진해 통신과금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환경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김지형 신임 협회장은 "산업을 대표하는 활동과 함께 산업의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며 "통신과금서비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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