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지윤 기자] 100세 시대에 맞춰 금융소비자가 원하는 보장과 보험료를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는 건강보험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이 지난해 출시한 'M-케어 건강보험'입니다.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M-케어 건강보험은 '100세 시대 건강한 나를 위한 보장'이란 개발 콘셉트에 맞춰 △암 △뇌혈관 △심혈관 질환의 3대 핵심 보장과 220여종(간편고지형 130종)의 다양한 특약을 활용한 상품입니다.
기존 보험상품이 '가족 사랑'에 무게를 뒀다면, 이 상품은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고객이 원하는 보험료'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DIY(DO IT YOURSELF)형 상품'입니다.
미래에셋생명 M-케어 건강보험의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75세까지입니다. 납입 기간은 10년부터 최대 30년이며, 보장 기간은 종신까지 가능합니다. 납입 유형에 따라 비갱신형(해약환급금이 없는 유형)과 갱신형으로 구분되며, 건강 상태에 따라 일반형이나 간편 고지형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 관심도와 발병률이 높은 △암 △뇌혈관 △심혈관 질환은 물론 노인성 질환인 치매에 대해 '검사→진단→수술→입원→통원' 일련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보장합니다. 이 밖에도 대상포진이나 통풍, 녹내장 등 경증과 일상 관심 질환의 진단비 보장도 미래에셋생명 M-케어 건강보험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M-케어 건강보험은 미래에셋생명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건강·상해 프로그램"이라며 "미래에셋생명 M-케어 건강보험이 100세 시대 '유병 장수' 걱정을 더는 동시에 건강한 나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협력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있는 미래에셋생명 본사 전경. (사진=미래에셋생명)
임지윤 기자 dlawldbs2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