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대륙제관(004780)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올해 '세계일류상품'에 세계 최초로 특허 획득한 폭발없는 안심부탄 '맥스부탄'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시상하는 '세계일류상품'은 대한민국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의 육성을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대륙제관은 이번 선정으로 지식경제부와 코트라(KOTRA) 지원 하에 향후 해외마케팅 지원은 물론 국내외 홍보 및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맥스부탄'은 전세계 50개국 150여개 업체에 수출하고 있다.
현재 해외시장 점유율 33%로 전세계 수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봉준 대륙제관 대표는 "이번 세계일류상품 선정으로 부탄가스 분야에서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시장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정부기관의 종합지원과 해외마케팅 강화를 통해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해외시장확대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