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안드로이드의 아버지로 불리는 앤디 루빈 구글 부사장이 안드로이드 3.0 '허니콤' 운영체제(OS)를 시연했다.
7일 미국의 디바이스 전문 인터넷 매체인 엔가젯은 앤디 루빈 부사장이 직접 모토로라의 '모토패드' 태블릿PC로 허니콤 OS를 직접 작동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허니콤은 이전 버전의 안드로이드 OS와 달리 PC용 OS와 비슷한 형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빈 부사장이 모토패드로 시연한 것을 감안할 때 첫 허니콤 태블릿PC는 모토로라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편 구글은 6일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OS를 공개했으며, 허니콤의 서비스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