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수산주가 구제역에 따른 반사효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9시08분 현재 수산주는 전날 보다 6.06% 급등하고 있다.
구제역으로 돼지고기와 소고기에 대한 안전 우려가 확산되면서 수산물 수요가 늘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또 전날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해 수산물 수출이 지난해에 비해 평균 4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10월말 기준 수산물 수출량이 전년대비 58% 늘어난 2만616톤, 수출액은 42% 늘어난 5073만달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