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자연앤 하우스디 투시도. (사진=대보건설)
[뉴스토마토 송정은 기자]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A-4블록에 들어서는 1단계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자연& hausD)’가 27일 견본주택을 오픈합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하고 대보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7개 동 총 517가구 규모입니다. 전용면적은 △84㎡A타입(45가구) △84㎡B타입(234가구) △84㎡C타입(49가구) △98㎡타입 189(가구) 등 중대형 평수 위주로 구성됐습니다. 이중 98㎡타입은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합니다.
고덕신도시에서는 드물게 단지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으며, BRT 정류장(계획)도 단지 앞에 들어섭니다. 서정리역과 평택지제역을 비롯해 KTX, SRT, GTX-A·C(계획) 등 수도권 주요 광역교통망과 접근성이 편립합니다. 이외에 코스트코, 중심상업지구, 이마트, 롯데슈퍼 등 생활 인프라도 인접했습니다.
청약일정은 7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접수 후 당첨자 발표는 15일(국민주택), 16일(민영주택) 순으로 진행됩니다. 정당계약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됩니다.
송정은 기자 johnnyso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