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전기초자(009720)는 최대주주인 아사히글라스(지분율 95.87%)의 상장폐지 요구에 따라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를 신청할 것이라 10일 공시했다.
전기초자는 정리매매기간(상장폐지 승인 후 7거래일)과 상장폐지 후 6개월 동안 소액주주에게 공개매수가격과 동인한 주당 5만5000원으로 주식을 매수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상장폐지와 관련해 다음달 27일 오전 10시에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전기초자는 상장폐지 결정으로 이날 오후 5시45분에 거래가 정지된 후 오는 13일 오전 9시에 거래가 재개된다.